경북 칠곡군은 경북도가 발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계약 발주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도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총 186건을 심사해 1,174백만원을 절감했다.
특히 심도있는 계약원가 심사 추진으로 원가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확보하고 담당자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제고와 더불어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