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북도의회 국민의힘이 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교섭단체 소속의원과 임이자 도당위원장 등 국민의힘 중앙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간활동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오는 3월 8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중앙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도의회 교섭단체와 중앙당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공적인 전당대회를 위한 주요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의 ‘선출직 당원의 바람직한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 후 국민의힘 중앙당 주요 협조사항 전달 시간에는 황교안 전 당대표, 조경태 의원, 이만희 의원, 김재원 전 의원 등이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당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교섭단체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준 대표의원은 “오늘의 의원총회를 계기로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중앙당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당 주요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