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은 ‘2022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에서 총 250개 동아리,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꿈을 향한 축제’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용산 CGV 특별관에서의 오프라인 상영회부터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자유관람 주간까지 함께 개최된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대학생 봉사단이 MZ세대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 CGV용산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상영회에서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을 비롯, 해당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까지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각 부문별 동아리들의 창작 작품과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을 단편 영화제 형식으로 선보였으며, 이외에 포토부스, 미니게임 등 현장 이벤트존을 운영했다.
오프라인 상영회 현장을 동일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자유 관람주간도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개최된다. CJ나눔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의 '도캠빌리지'에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스타디움’을 조성해 이번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창작 작품들을 전시하고 댓글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CJ임직원들의 선플 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이번 메타버스 자유 관람주간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참여자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K-컬처를 이끌어 갈 미래 문화인재 육성을 위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