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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CES2023 경북도관’ 세계에 미래혁신기술 선보여

도내 우수기술 기업체 세계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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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1.09 15:30:50

‘CES2023 경북도관’.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 ‘CES2023 경북도관’을 운영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다.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 전쟁터에 뛰어들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CES박람회 참관중인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사진=경북도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 운영한 CES2023 경북도관에는 지역업체인 세영정 보통신, 모비프렌, 안켐 등 총 21개社가 있으며, 기업 R&D 지원, 제품 상용화 등 경북도로부터 지원받는 기업체는 13개社 이상이다.

이들 기업체는 VR, Iot, 스마트시티 서비스기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해 경북의 놀라운 신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확대, 글로벌 협력파트너와 연계했다.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관에 참가한 도내 3개사(메타에듀시스, 에이아이트론, 키워드랩)의 경우, 혁신성, 신제품, 7년 이내 창업 등 주최측 CTA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 창의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올해에도 CES박람회 현지에서는 도내 기업체들이 바이어들로부터 꾸준하게 수출상담, 투자 문의 등 잇따르고 있어, 향후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CES 참가지원뿐 아니라, 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육성을 위한 창업보육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 등 전폭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방침이다.

 

경북도-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상호협력 협약체결. (사진=경북도 제공)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2023에 경북도가 당당히 참가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여기 라스베가스에서 우리 기업체의 제품들을 보니 경북의 미래 핵심기술이 세계시장에 충분히 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6일 라스베가스 도착 직후부터 지역 기업체들을 격려하면서 의견수렴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박람회장의 경북도관 내 21개사를 다시 한 번 찾아 격려했고, 포스코관 등 도내 기업체 19개사도 방문했으며 경북도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간 중소기업 우수제품 미국 진출 활성화 등 경제·통상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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