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핵심산업체 김해 글로벌창의유치원 유아들과 함께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연계 유아초청수업을 진행했다.(사진=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유아교육과는 최근 핵심산업체 김해 글로벌창의유치원 유아들과 함께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연계 유아초청수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전공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스스로 설계·기획·제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교과목이다.

특히, 이번 수업은 응급구조과와의 학과 간 공동 교육·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아교육과에서 캡스톤디자인의 작품 중 '오늘부터 우리는 환경지킴이!' 영상인형극을 관람하고, 응급구조과에서 심폐소생술 및 구급차 체험을 진행해 유아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김해대 관계자는 "이번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연계 유아초청수업은 유아교육현장에서 예비교사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장 적응능력이 뛰어난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수업"이라며 "함께 공동 교육·연구활동을 진행한 유아교육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가 마련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연계 유아초청수업에서 응급구조과와 공동으로 구급차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해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