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29 10:06:45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윤산터널과 장전지하차도 정밀안전점검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밀안전점검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간을 피해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점검 기간 내 한 차로씩 교통을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윤미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터널과 지하차도의 안전성 확인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당분간의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