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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민관, 열린 도서관 ‘미래창고’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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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2.28 16:33:45

경북도청 도서관 개관식 및 도서기증 협약식.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 ‘미래창고’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라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본관 로비에 있던 구 당직실을 헐고, 홍익관 별관에 있던 내부 행정자료실을 이전ㆍ확장해 ‘연구중심 도정, 지식축적의 리더 경북’을 상징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 도서관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이스라엘의 예시바(토론하는 도서관)처럼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지식공유의 공간으로써 공부하는 책상이 없는 소통하는 공간이다.

일반도서 2만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용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세대별 추천도서, 노벨문학상 수상도서, 영호남 향토 문인 도서, 4차산업 추천도서,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등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기록물관리팀(안민관 1층 107호)에 방문해 회원가입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내 셀프 대출 반납기를 통해 무인 대출 반납도 가능하며, 2000여 권의 전자책을 갖춰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전자책을 휴대폰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는 평소 소신대로 양심도서관을 만들었다. 도민이 청사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너 그책 봤나?’라는 질문이 인사가 될 정도로 지식공유가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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