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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 부산문화재단과 '미래의 식탁' 메세나 프로젝트 진행

ESG경영 바탕 다이닝쇼 행사…"커피트럭 제작 등 문화예술 행사 지원사업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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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2.28 15:28:10

더리터는 지난 26일, 27일 부산 영도구의 봉산마을회관에서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과 메세나 활성화 지원 사업 '미래의 식탁: 기대어 깃든 물, 흙, 균'이란 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더리터 제공)

더리터(주식회사 희천)는 지난 26일, 27일 부산 영도구의 봉산마을회관에서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과 메세나 활성화 지원 사업 '미래의 식탁: 기대어 깃든 물, 흙, 균'이란 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식탁'은 더리터-부산문화재단-예술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메세나 기획사업 '예술같이' 프로젝트다.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을 지향하는 더리터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하고, 식문화를 매개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의 식탁'은 음악과 영상, 퍼포먼스를 결합한 '다이닝 쇼'로서, 프로젝트 제목은 '자연이 내어준 것에 기대어 우리 몸에 깃든다'는 뜻이다. 오붓한의 장은수 셰프와 비건식당 나유타의 나까 셰프, 라이스케이터링의 한수련 셰프가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제시하며, 각 퍼포먼스마다 플레이팅 세팅과 식사가 이어졌다.

제1접시 '버섯, 세가지 맛'은 한수련 셰프가 버섯을 발견한 순간의 경험을 영도의 산속 모습으로 형상화해 표현한 작품이다. 제2접시 '사양의 식탁'은 영도의 일몰을 모티브로 한 음식이다. 나까 셰프는 식사라는 행위를 통해, 기후 위기로 사양(斜陽)해 가는 현대 사회 이야기를 음식으로 전달했다. 제3접시 '가장 복잡하지만 단순한 밥상'은 장은수 셰프가 흰죽과 3년 묵은 발효간장을 활용해 전통의 식문화를 소개했다.

더리터 차정훈 경영지원단장은 "더리터는 앞으로 ESG 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추후 커피트럭 제작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의욕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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