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사옥에서 2022년 KSD 꿈성장 장학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및 학교에 2억 4000여만 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51개 특성화고등학교 33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최우수학생에게는 200만 원, 각 학교별 우수학생에게는 100만 원, 그 외의 참가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최우수학교에는 500만 원, 우수학교와 성과향상학교에는 각 300만 원, 그 외의 참가학교에는 각 2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한다.
KSD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은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들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 미래 자본시장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9년간 2616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20억여 원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