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27 14:28:22
김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2022학년도 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체,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성과를 공유해 산관학 협력 방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2개 학과에서 총 49개 팀이 참가해 각 과제의 성과를 전시했다. 또한, 진로취업지원센터와 학생상담센터와 협력해 체험 부스를 열었다.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AI 면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온라인 면접방식이 확산되는 채용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했고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성격유형검사와 성격강점검사 실시로 자기이해를 높이고 성격유형별 진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은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전시해 앞으로 우수한 산학 성과물 창출 및 개발에 산업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대 유아교육과와 가족회사로 참여한 영림유치원(김보경 원장)은 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의 성료와 유아교육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소정의 장학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