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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정 분야 3관왕 쾌거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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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2.23 11:26:03

대구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정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민선 8기 첫해 지방재정 운용과 관리에 있어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특ㆍ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교부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변경하고 시상식 규모와 재정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상의 권위를 한층 더 격상했다.

또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ㆍ도 종합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주민참여 예산제도 선도 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또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

재정분석은 인구와 재정 현황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재정 현황에 대해 매년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하는 제도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황에서 채무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재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민생경제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대한 투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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