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22 13:28:18
부산관광공사는 용두산공원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대형 트리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용두산빌리지는 야간 관광 활성화와 함께 침체된 중구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매주 목~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인공눈을 살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오싹한 크리스마스 악몽의 귀신의 집과 버스킹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들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1일 야간까지 상시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 외에 특정 시간대 펼쳐지는 플래시몹 공연 이벤트와 25일 당일에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로키 드로 행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