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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학생 212명 대상 첫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

한 학기당 150만 원, 4학기까지 가능…졸업 후 부산 취업 시 최대 500만 원 취업장려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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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2.22 09:02:2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2일 오후 5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설립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의 첫 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허지행 홍보실장,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상철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부산지역 대학의 정보통신(IT) 및 상경 분야의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 재학생으로, 우수한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상경 분야 등 자격증, 어학(영어) 성적 및 지역사회 공헌 계획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선정됐다.
 
선발인원 212명 중 분야별로는 정보통신 분야 179명, 상경 분야는 33명이 선발됐으며, 기부 기관별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94명, 한국예탁결제원 64명, 한국주택금융공사가 54명을 지원한다. 대학별로는 부경대 36명, 부산대·동아대·동의대가 각각 29명, 한국해양대 20명 등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 한 학기당 15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되는데, 학생 1명당 4학기(전문대학은 2학기)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생활장학금을 1회 이상 지원받은 학생이 졸업 후 2년 이내에 부산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의 취업장려금(2024년 이후 시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14년부터 부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과 같은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지역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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