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0일 스마트해양산업 협력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49호 브랜치를 동명대학교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조선해양분야 전역거동 시뮬레이션과 전산유체역학 해석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장비활용과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는 215억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 '클라우드기반 해양플랜트O&M(운전&유지보수) 엔지니어링가상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의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중소중견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기업의 설계·해석·평가 등을 지원하고 장비-네트워크-아카데미 구축, 기술 고도화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브랜치 개소 이후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는 기 구축된 혁신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수요조사 기반의 조선해양분야 전문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브랜치 개소식에는 유니온에너지솔루션 사공도 대표, 에이치엠티 노재호 대표, 유니온글로벌엔지니어링 임채성 대표, 고려조선산업기술 최영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을 바탕으로 조선해양분야의 지역기업 수요 발굴과 지산학 저변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동우 센터장은 "그간 축적해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조선분야 기업과 협업해 탄소중립을 위한 AI기반 최적화, 에너지 저감장치, 경제 운항 등 기술적·운항적 해결방안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해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은 "조선해양분야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특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O&M 산업을 이끌고 있는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가 브랜치로 지정돼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