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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지역에 온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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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2.21 14:52:32

예천군 유천면 지역 3개리 26세대에 땔감 나눠 주기 행사.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사업에서 나오는 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해 올봄 산불발생 피해지역의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올봄 산불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을 위주로 100여 세대(땔감 370톤)를 지원할 계획이며,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함께 20일에 예천군 유천면 지역 3개리 26세대에 땔감 나눠 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목재로 이용이 어려운 부산물을 수집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은 난방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산림 내 인화 물질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나눔 정책을 지속하여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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