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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출기업인 위한 ’무역의날 행사’ 개최

기업들의 주력산업 스마트화, 부산시 통상정책 추진 등으로 수출 성장세…부산수출대상 등의 시장포상과 정부포상, 수출탑 등 수여 및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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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2.20 09:30:57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 수출기업인 축제 ‘2022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수출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9억 불 수출을 달성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부산 기업인들이 주력산업의 스마트화, 신산업에 대한 도전, 수출 다변화를 위한 판로개척 등에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부산시도 기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통상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부산 수출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수출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이남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 기업대표, 유공자,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하며, 박 시장이 부산수출대상 등의 시장포상과 정부포상, 수출탑 등을 수여·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는 부산 수출기업인은 총 167명이다. 부산수출대상은 윤범식 이노폴 대표가, 부산수출 우수상은 김광표 태상 대표, 김민의 남궁튜나 대표, 정태영 엘리온 대표가 받으며, 유영하 코리녹스 전무 등 총 10명이 수출유공자로 시장 표창을 받는다.
 
올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수출에 힘쓴 37명의 무역인이 정부포상을 받으며, 수출 5억 불을 달성한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116개 사도 수출탑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출탑 수상 기업은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라, 부산 수출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 시장은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부산지역 수출이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부산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정신 덕분”이라며 “우리시도 시시각각 변하는 통상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수출기업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적극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기업의 성장의 기회이자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기업인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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