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중소기업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 500억 지원

기업 신용평가 BB+에서 CCC-대상…업체당 최대 5억 한도, 5년간 이차보전 2% 지원

  •  

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2.19 09:28:5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일시적 유동성 및 담보 부족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돼 더 이상 대출을 받기 힘든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 신용평가 BB+에서 CCC-대상 중소기업으로, 채무상환 능력은 있으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긴급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연체 및 세금체납 기업, 권리침해 기업(압류, 가압류), 자본 완전잠식 기업 등 한계기업과 소상공인은 제외다.

지원혜택은 업체당 최고 5억 원 한도로 5년간(1년거치 4년원금균분상환) 이자차액 2%를 지원하며, 부산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합산 기존 보증금액이 8억 원 이내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 또는 한도 소진까지이며, 취급은행은 BNK부산은행 전 영업점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은 대출한도 초과로 어려움을 겪는 유동성 부족기업에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버팀자금이 되길 기대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