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16 16:04:04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16일 BN그룹 회의실에서 '2022년 제17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는 부산지역 35명, 울산지역 15명, 경남지역 6명 총 56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의 일본 북해도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대한민국 모든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