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13 16:50:16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13일 '제1회 부산경제 활성화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9개 공공기관이 부산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51억 7000만원을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BEF 9개 협약기관은 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 경영컨설팅, 미래기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스마트팜 설치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등 BEF 9개 협약기관 대표자를 비롯해 부산시민과 지역 내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임팩트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해, 신경철 사회적기업연구원 본부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현영섭 도시농사꾼 이사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BEF 임팩트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신경철 본부장은 BEF 5년 성과를 요약하며 "BEF 지원으로 수혜 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증가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등 부산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강조했다.
BEF 간사기관인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BEF의 지난 5년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 BEF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민간 중심의 지역경제 혁신성장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