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13 16:13:39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2일 클린테크산업 기업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46호 브랜치를 일흥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46호 브랜치 일흥은 1976년 설립돼 무볼팅 성형 용접보안면, 싱글케이블, 플렉시블 토치바디 등 다양한 용접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산업용 고무호스, 스마트 용접시스템 등 신규 제품군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브랜치 개소를 통해 기존 스마트 토치의 센싱 기술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접작업 자세 모니터링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화 구축 및 관련 전문인력 채용 연계를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용접 분야는 모든 산업에 기본이 되는 분야로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에 접목 가능한 기업이 브랜치로 지정됐다"며 "자체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전문인력 채용을 연계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