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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부산종합버스터미널서 느린 우체통 만나보세요"

부산시설공단, 크리스마스 트리 등 연말 조명장식 설치…포토존, 느린우체통 등 시민 위한 열린공간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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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2.13 15:46:07

한 커플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마련된 느린 우체통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연말을 맞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 연말 조명 장식을 설치하고, 이색 우편배달 서비스인 1년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겨울을 대표하는 꽃인 포인세티아의 꽃말인 행복에서 영감을 얻어 '행복은 가까이에!'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9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3일까지 '하늘에서 내리는 행복'을 주제로 부산역 광장 잔디화단에 포인세티아 꽃과 조명을 장식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을 완성했다. 고객 주요동선인 중앙계단에는 '행복으로 가는 길' 아치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행복 다짐 1년 느린 우체통'을 다시 한번 설치한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오는 19일부터 기후 환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상·기후사진 수상작 전시회' 기획과 크리스마스 트리 단장을 비롯해, 부산역 광장과 공동으로 감상 우편 서비스인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을 오고가는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대표 관문인 만큼, 따뜻한 연말 감성을 녹여낸 시설물 관리로 방문객에게 따뜻한 환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노후 시설물 지속 개선을 통해 365일 이용객이 만족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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