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평가는 지원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노력도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부산시 1차 심사와 보건복지부 전문기관 용역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기장군은 다양하고 우수한 보건복지 정책추진으로 각 분야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의 복지, 주민의 참여, 주민의 행복을 더하는 더더더(+) 기장복지'를 비전으로, '기장 365온! 마을복지', '기장 진심복지', '기장 희망울타리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앞으로도 기장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장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