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직원 2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앞서 재단은 4월 28일에도 단체헌혈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재단 직원들은 헌혈 후 발급받은 헌혈증서를 현장에서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최원용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재단은 향후 단체헌혈을 정례화해 혈액수급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