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이 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백두대간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산림청은 산림 분야 규제혁신으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개선, 스마트폰 임업경영활동 기록 시스템 개발, 산사태 현장 예방단 지원 자격 완화 등을 추진했다.
또 산림분야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로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사업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장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하여 산림정책에 대한 개선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