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15.8%인 8067억원이 증가한 5조9229억원이다.
애초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차수를 변경해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의결된 예산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을 중단 없이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과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과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