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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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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1.30 18:38:21

방역사진.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안동 백조 공원에서 폐사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도는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하고, 공원 반경 10㎞ 이내 예찰 지역에서 사육하는 가금류 등 이동을 제하고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2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도는 AI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4주간을‘일제 집중소독기간’으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에 대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도 책임전담관제를 운영하며 매주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있으며, 동물방역과 전 직원을 동원해 시군 가축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철새 도래지 7개 통제 지점은 축산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가용소독자원 141대를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가금농장에서 추가 발생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고병원성 AI가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이다”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관할 시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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