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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하수악취 문제점ㆍ제거 정책 세미나 개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 38차 환경·인포럼 정책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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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1.28 09:26:25

제38차 환경·인포럼 정책 세미나

하수악취의 문제점과 효율적 제거 방안 관련 정책 세미나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상주·문경),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안동), (사)환경·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하는 정책 세미나에는 정부와 학계, 환경산업계가 의견을 모아 하수악취의 근본적 해결책 등이 마련됐다.

최근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생활악취에 대한 관심과 민감성이 증대되는 등 생활환경 인식이 변화했고, 이에 따라 악취 민원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하수 악취 민원 발생원인은 빗물과 오수가 혼합되는 전통적 하수도 방식인 합류식 하수관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우수토실, 복개하천, 도로변 빗물받이 등 악취 발생원에 대한 관리 취약도 악취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기영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하수관 내 근본적인 악취저감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관경별 맞춤형 악취저감 기술 적용 필요 및 악취저감 중장기 집행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피력한다.

특히 “국가에서 평가해 우수한 기술에 부여한 ‘환경신기술인증’이 적용된 하수악취 제거에 효율적이고 적정한 기술의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대근 교수(서울과학기술대 환경공학과), 조기철 교수(동남보건대 바이오환경보건과), 윤승규 교수(동국대 법무대학원), 한준욱 과장(환경부 생활하수과), 김병국 처장(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 하수도처), 권오민 이사((주)동일기술공사), 황상석 상무(가람환경기술㈜)등이 함께했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환경·인포럼은 하수악취제거 사업뿐만 아니라 폐비닐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및 일회용품 사용억제 등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속의 과제를 선정해 지속해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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