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HF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HF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걸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총 726명이 참여해 목표 7000만 걸음의 150%인 1억 80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5500만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33명에게 월세·공과금 등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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