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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김해공항 면세점서 굿즈‧소주 판매한다

2층 출국장 면세점서 굿즈 19종 선봬…2017년부터 판매한 소주와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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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1.22 11:09:49

대선주조는 김해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굿즈와 소주를 함께 선보인다.(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는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굿즈와 소주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선 굿즈와 소주 제품은 김해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듀프리 토마스쥴리 코리아사를 통해 판매된다.

김해공항 2층 출국장 면세점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는 대‧중‧소형 대선 바디 필로우와 오로라 소주잔, 오리지널 대선 한 병 잔, 마그넷 등 대선주조 시그니처 디자인을 입힌 굿즈 19종이 판매된다.

또한, 산업화 시기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양은 도시락과 양은 발상 등 레트로 기획 상품도 판매된다.

앞서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360ml PET병에 든 소주를 3병씩 포장해 출국장 면세점에서 판매해 왔다. 2020년까지 면세점 주류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소주에 이어 굿즈까지 면세점에 입고되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대선 굿즈와 소주가 부산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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