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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숙련기술인 5명 올해 최고장인 선정

최고기술자로 후배기술자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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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1.21 13:07:15

왼쪽부터 김인성, 배홍직, 오창석, 박용성, 김영진.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올해 지역 최고 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5월 선정계획 공고 후 9개 직종 10명이 신청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 시도의 대학교수와 대한민국명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

올해 선정자로는 전기직종 김영진, 이용직종 배홍직, 석공예직종 김인성, 보일러직종 박용성, 금속재료제조직종 오창석씨다.

김영진(58세, 세기리텍)씨는 40년간 전기기술자로 근무하면서 전기기능장, 전기특급감리원 등의 공인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배홍직(65세, 보금이용소)씨는 고전클래식, 스퀘어커트 기본기법을 연구해 전국헤어기능경기대회에서 4회 수상했다.

김인성(63세, 금산석물)씨는 1975년 석가공 견습생으로 출발해 45년간 석공인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 취득,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로 후진양성과 숙련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박용성(53세, 이앤에스)씨는 33년간 산업현장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비 구축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에너지 과소비 시설 개선 등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오창석(59세, 포스코)씨는 1983년 포스코에 입사 후 제강 및 연속주조 분야의 기술발전에 노력해 2019년 포스코 명장, 지난해 포항시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장인은 공예, 건축, 기계 등 전통과 현대기술 전반에서 활동하며 우리 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며 “최고장인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후배 기술자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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