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회 박우식 의장은 지난 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END Violence)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뿌리 뽑고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박 의장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과 기장문화원 강주훈 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박 의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으로 모든 형태의 폭력에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기장경찰서 황철환 서장, 기장소방서 하종봉 서장, 동부산농협 송수호 조합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