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영주),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문화환경委는 지난 8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직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과 질타를 이어나갔다.
특히 임병하 위원(영주)은 “관광공사 업무가 전년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이사회 경비가 늘었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경북에서 제작된 홍보기념품 구입실적은 한건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인 만큼 홍보기념품은 최대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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