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委는 지난 8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행감을 실시했다.
이날 김창혁 의원은 “구미에 있는 연구원의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는 80여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됐고 200여억원의 장비가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안전장비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재난 사고는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 혈세로 설립ㆍ운영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