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선하 경북도의원, ‘김천치유의 숲’ 교통약자 편의 돌봐야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1.03 20:37:13

박선하 경북도의원(행정보건복지委 부위원장).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박선하 경북도의원(행정보건복지委 부위원장)이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2일 경북도 산림담당 공무원과 함께 국립 김천치유의 숲을 교통약자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천치유의 숲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무장애 산책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미흡해 정작 치유가 필요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은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에 대해 박 의원은 제334회 임시회 도정 질문과 상임위원회 회의 시 수시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후속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달 19일에는 박상연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을 비롯한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등 산림 담당공무원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무장애테크 등 장애물 없는 시설물 정비로의 재정비 요청과 야외 화장실 추가설치, 장애인의 차량 이동 동선의 접근성과 주차문제 해소책에 대해 다양한 협의를 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무장애테크 설계전문가 노선 자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녹색자금 등 시설보완 사업비 확보방안, 김천 치유의 숲에서는 화장실 상시 개방과 야외 화장실 추가설치,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에서는 3개 관련 기관의 추진상황 점검 등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장애인이 쉽게 치유의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하 도의원은 “무장애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등 노약자와 장애인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해야 하며, 노약자 장애인은 신체적 이유로 이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휴양시설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 혼자서 자동차나 휠체어를 통한 이동이 보장되는 무장애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서 행정적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