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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할로윈 참사 대응 긴급회의 개최

도민 피해 현황 파악과 유사 사례 방지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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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0.31 09:47:15

김학홍 행정부지사 중앙대책본부 회의. (사진=경북도 제공)

지난 29일 오후 10시 15분경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할로윈 축제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행사 관련 긴급점검 회의를 열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0일 오전 9시 재난 관련 실국과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상황에 대한 특별점검을 당부했다.

또 서울 이태원동 참사와 관련한 도민의 피해상황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사 행사 유무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사고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 달 말까지 1000명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경북도 7개 시군에 12개 계획돼 있다. 연말까지 열리는 문화축제행사 14건과 체육행사 50건에 대해서도 수용인원관리와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가용 의료인력 공보의 516명과 응급약품을 비축해 중대본 지원 요청 시 신속히 지원하고,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지역민 피해 상황에 대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사진=경북도 제공)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규모 행사장에 설치되는 가설무대가 항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17년 전 상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도 가설무대가 문제인 만큼 문화예술행사 개최시 가설무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며 “사고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함으로 사고대비와 행사장 특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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