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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 시대...농정혁신 해법 모색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위 등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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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0.21 17:09:13

농업 대전환 추진위원회 워크숍.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위원과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국내외 혁신사례와 이미 발굴한 대전환 시책들을 검토하고 각 분야의 시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대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이은 이번 워크숍까지 농업 대전환과 지방시대를 열고자 하는 경북도의 의지가 엿보인다.

초빙 강사로 나선 정혁훈 매일경제 부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수직농장, 데이터농업 등 국내외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농업과 4차산업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농업혁명 방향을 제시했다.

유재상 경북도 스마트농업육성팀장은 지난달 도가 추진한 ‘경북 농업 대전환 네덜란드 농업연수’결과를 발표하고 네덜란드 농업현장, 방문성과 및 정책 도입 가능성에 대해 보고했고 김인한 해밀농원 대표는 분임 토론에서 야생딸기 배배양을 통한 유색 딸기 클러스트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또 홍의식 한국쌀전업농경북연합회장은 청년농을 중심으로 마을전체가 집적ㆍ규모화된 공동영농 형태로 전환하고 고령농가를 위한 복지공간 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유통,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집적‧규모화된 공동영농과 첨단화로 생산시스템을 바꾸고 문화‧복지‧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을 힐링공간으로 재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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