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20일 경기 은현면 일원 알타리무 농장을 방문해 수확기 일손부족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정수 에너지사업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은현농협 직원들과 함께 알타리무 수확, 결속, 운반, 상차 등 농산물 상품화 작업을 수행했다. 또 마을 주변 환경개선작업과 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은현농협은 지난 5월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 도농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은현농협 본점, 봉암지점, 에너지주유소 등 각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1986년부터 농업용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NH-OIL을 통한 농촌지역 유류 공급 사업, 유류가격 안정화 지원 및 영농비 절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향후 에너지사업부는 농업용 면세유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영농실익 확대를 위한 에너지 사업을 중점 발굴‧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