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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영양읍 선정

농촌 공간을 새롭게…국비 104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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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0.20 17:13:47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선정된 영양읍 동부리 벽돌공장 일원.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영양읍 벽돌공장 일원이 선정돼 향후 5년간 사업비 207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주거지 인근의 축사ㆍ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유해시설을 정비한 부지를, 주거단지, 마을공동시설, 경관개선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3차례에 걸친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도는 5개 시군, 6개 지구가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52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4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1차 공모에 상주 2개소, 고령 1개소가 선정(6월)돼 총사업비 550억원(국비275억원, 지방비275억원) 확보했다. 또 2차 공모시 포항 오천읍과 경주 외동읍이 선정(9월)돼 총사업비 288억원(국비144억원, 지방비14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마지막 3차 공모에 영양읍까지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07억원(국비104억원, 지방비103억원)을 확보했다.

분진 및 소음 유발하는 벽돌공장과 경관 저해 및 옹벽 붕괴 우려가 있는 폐공장 철거로 농촌다움을 복원하고 복합문화센터 등 체육ㆍ문화ㆍ복지시설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사ㆍ공장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 개선 및 도ㆍ농 생활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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