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회단체 150여명 대상…서비스 마인드 함양
전남 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일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에서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람숲컨설팅 양지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친절한 함평, 따뜻한 함평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이상익 함평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안내, 방역수칙, 자원봉사 활동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친절한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