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2일 평창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은 성인기(19~64세) 40명, 노인기(65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해 비만상담 및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공인인증서(1,2,3급)를 발급한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서비스 제공은 지역주민의 체력수준 저하 및 비만인구 증가, 초고령사회로의 급격한 진행에 따라 체력과 건강증진에 목적을 둔 건강행태개선으로 , 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관련 비만예방관리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국민체력100 체력인증’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