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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홍준표號, 대구 재건과 영광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00일

‘기득권 카르텔 타파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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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0.06 15:19:20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제공)

지난 지방선거에서 78.8%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취임과 동시에 시정혁신과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전력을 다해 온 홍 시장은 “지난 100일은 대구 재건을 위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어낼 각오로 치열하고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구는 서울, 평양과 함께 해방 전 한반도 3대 도시였지만, 지금은 1인당 GRDP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30년째 안고 있다”며 “대구가 90년대 중반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든 가장 큰 이유는 인재의 문을 닫고, ‘경제의 문을 닫고 우리끼리 하겠다’는 폐쇄성 때문이다”고 평했다.

홍 시장은 “기득권 카르텔을 깨지 않고서는 대구의 미래가 없다”며 “취임 후 가장 먼저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는 시정혁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대구시는 출범 후 채 100일이 되지 않은 기간 강도 높은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통해 18개 공공기관을 11개로 통폐합하고, 기관장과 임원 임기를 시장 임기와 일치시켜 ‘알박기’ 인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원 연봉 상한제와 퇴직금 미지급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

또한 개혁 과제 추진을 위해 취임 후 즉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외부 인재를 영입했으며, 세금을 낭비하고 책임 행정을 저해하는 위원회를 폐지하고 민간위탁 사무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미래 세대에 빚을 넘기지 않도록 고강도 재정혁신안을 마련해 임기 내 1조5000억 원 채무상환으로 특ㆍ광역시 중 최저 채무비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대구시민들이 보내주신 80%에 가까운 압도적 지지는 바로 ‘체인지 대구’를 향한 시민적 열망이라고 생각한다. 압도적 지지에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 경기침체라는 외부 악재와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내부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저와 대구시 전 공직자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난관을 무릅쓰는 ‘즐풍목우(櫛風沐雨)’의 마음가짐으로 대구 재건을 담대하게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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