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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영 경북도의원, 태풍 피해 포항지역민 '지원 현실화' 촉구

재난지원금 및 지원대상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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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10.05 15:56:34

5분 자유발언 중인 서석영 의원(포항).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서석영 경북도의원이 5일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포항지역 이재민과 기업에 대한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달 6일 포항시 남구에 내린 505mm의 폭우로 인해 주택 4000가구, 상가 9300개소, 포스코를 비롯한 연관기업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지난달 7일 포항과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200만원에 불과하다.


서 의원은 냉천과 칠성천 범람으로 막대를 피해를 본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포항이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대정부 대응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은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금액과 지원대상을 확대하며, 상가 침수로 생계 수단을 잃은 소상공인과 저소득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대책도 조속하게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빈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형산강과 냉천 준설, 홍수 방지를 위한 냉천 상류지역에의 항사댐 건설, 냉천 하류 차수벽 설치’등과 같은 항구적인 방재 대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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