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22년 경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동상과 특선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 계림광고 이창도 대표의 ‘마중’과 한새광고 이승진 대표의 ‘자연발효장’이 동상을 받았다.
특선에는 말 다리를 형상화해 편자의 모형으로 운동장을 만들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승마클럽을 표현한 한국광고 조철상 대표의 ‘편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한섭 원도심재생과장은 “지난해에 이은 이번 수상이 지역 광고업의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광고물을 개발하고 보급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