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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작가,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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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2.09.28 09:40:32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사진=북오션)

김윤태 작가가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28일 문학계에 의하면 김윤태 작가가 북오션에서 장편소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을 출간했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은 19살 석태와 소미의 풋풋한 사랑과 그들이 비극적인 사건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 작품이다.

석태는 어머니가 없어서 아버지와 둘이 살아가고, 소미는 고아원에서 외롭게 자란 인물이다. 외로운 인생을 살아온 석태와 소미는 사랑에 빠지고 첫 데이트에서 키스를 하지만, 이후 비극적인 일로 인해 이별의 시간을 갖는 이야기다.

김윤태 작가는 18년 동안 IT 개발자로 일했으며,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긴가쟌이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인플루언서 등 주로 온라인에서 활발하고 활동했다. 영국의 희곡 작가이자 소설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지만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다’는 말에 감명을 받아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출판사 측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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