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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 개막 ‘40일간 평창은 예술의 고원’

‘사공보다 많은 산’주제로 134명 작가들 참여하는 대규모 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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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9.26 17:06:33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기자간담회. (사진=신규성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강원작가트리엔날레가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64팀(성인 133팀, 청소년 3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사공보다 많은 산’을 주제로 총 2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유휴공간이었던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컨템포러리 LOOK,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월정사, 스페이스창공 등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3년 단위로 강원도 행사 개최 지역을 순회하는 강원도형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다.

 

3년 동안 강원작가, 키즈, 국제트리엔날레 3개의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각각의 행사는 3년마다 열리기에 트리엔날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평창에서의 1차년도 행사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의 주제는‘사공보다 많은 산’이다. 평창, 자연, 일상, 예술, 지역주민 모두가 각자의 산을 가진, 이미 하나의 산을 이룬 사공이며 모든 사공들의 산이 모여 ‘예술의 고원, 평창’을 구성한다는 의미다.

여기서의 사공은 일상 쓰이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행사의 주체를 의미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지역단체, 지역민의 의지와 애정으로 만들어가는 사공들의 행사다.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평창송어축제장을 메인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전시를 이루는 여섯 개의 공간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던 일상 공간이다. 

한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휴무일은 화요일과 수요일 양 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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