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진 피해 최소화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되며, 올해 9월 12~18일까지다.
지역난방공사는 매년 지진안전주간에 △지진(해일) 상황·장소별 행동요령 △지진 발생 대비 우리집 체크리스트 △우리동네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을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담아 부사장을 포함한 안전 담당 부서 전 직원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진안전 리플렛 등을 배포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진대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