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 (사진=봉화군의회 제공)

봉화군의회가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처리가 계획돼 있다.

금동윤 의원(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사진=봉화군의회 제공)

주요 내용으로는 △국민의 건강권과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CPTPP 가입 결사반대 결의안(김민호 의원)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금동윤 의원) △봉화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2년도 봉화군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민호 의원(국민의 건강권과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CPTPP 가입 결사반대 결의안). (사진=봉화군의회 제공)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추경 예산안이 군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