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도, 미혼남녀 동아리 참가자 60명 모집

올 상반기, 44커플 만남 통해 11커플 결실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9.05 14:22:32

경북도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김천, 고령, 울진에서 총 3개 클래스(요리ㆍ도자기ㆍ요트체험)를 진행한다. 각 클래스당 배정 인원은 20명 내외다.

참가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39세 이하(1982~1996년생) 미혼남녀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서류 제출, 자격조건 구비여부 등 일정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 산정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 한 차례 마무리된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모집인원의 5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통합워크숍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고, 90%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그 결과 총 44커플이 만남을 가져 11커플(22명)이 맺어졌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사회 전반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추세다”며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