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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중소기업 대상 국내 물류비 지원

8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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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8.30 09:58:14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국내 물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미국·중국 성장 둔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경북의 경기전망지수 및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 하락세 등이 심상찮은 상황이다.

이에 도는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제품 출하에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로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자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 소재하고,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21년 재무제표상 연간운반비 3000만원 이상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지난해 연간운반비가 3000~5000만원 미만의 150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300만원을 5000만원 이상 50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새바람 행복 플랫폼 지원 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30일부터 다음 달 19일 저녁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글로벌 시장 경기 위축 영향으로 내수시장도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고비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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