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의회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창혁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효광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며 도정 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책 비전으로 경북도의회 입법정책 활성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정책연구위원회는 위촉된 15명의 도의원 외에도 올해 말 구성되는 의원연구단체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의안을 발굴·조사하는 한편, 의원들의 정책연구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등 지역적 어려움을 감안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도의회 정책연구 활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창혁 정책연구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비롯 정책연구위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도의회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